자주 사용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모르는 스마트폰...
오늘은 이런 기능들 중에서 정말 꿀팁이라고 생각하는 빅스비 루틴을 알려드릴께요.
보통 빅스비는 아실꺼예요.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폰의 시리와 비슷한 대화형 AI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런데, 빅스비 루틴은 반복적인 상황 및 환경에 맞춰 내가 기존에 설정(루틴)해놓은 대로 동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령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음악을 재생한다든지, 특정한 시간, 장소에서 버튼이나 벨소리를 무음으로 만든다든지
이런 일련의 설정을 매번 반복적으로 하지 않고 동작되도록 설정해 놓는거죠.
대략적인 기능은 말씀드렸으니깐 설정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저는 가끔 도서관 열람실에 가는데, 지난번에 실수로 알람이 크게 울려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당황하니 알람이 잘 꺼지지도 않더라고요....
우선 어디서 설정하는지 알려드릴께요.
스마트폰에 따라서 UI Home에 있는 분들도 있을텐데,
저는 없어서, 위쪽 돋보기에서 빅스비 루틴을 찾거나, 아래 화면처럼 설정에서 "모드 및 루틴"을 실행시키면 됩니다.
실행이 되면 2가지 화면이 나옵니다. 모드와 루틴에 대해서요.
모드는 어떤 경우에 루틴을 실행할 것인지 지정하는 것이고,
루틴은 제가 지정하고자 하는 일련의 동작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제 준비는 끝났습니다^^ 바로 설정할께요..
+를 눌러 생성을 합니다.
저는 도서관에 가면 벨소리/알림을 모두 무음으로 설정하고, 키보드 터치음도 사용 안함으로 설정했습니다.
지도에서 선택 후, 이 장소에 들어오면(또는 벗어나면)을 선택합니다.
설정하고 나니 아래와 같이 루틴이 생성됐습니다.
루틴은 제가 구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입실이라고 이름을 붙여줍니다.^^
이제 도서관 민폐남에서 매너남으로 변신했습니다.
하나의 설정으로 반복적으로 설정/동작했던 루틴을 자동으로 설정해봅니다~^^
우리는 바쁘다 바뻐 현대인의 생활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
작은 설정으로 큰 만족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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