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21

[뉴스]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 징검다리 연휴인 10월 2일을 윤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추석 연휴에 들어가는 다음 달 28일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약 6일간의 연휴가 생기는 것이다. 원래 10월2일은 대체공휴일이 아니다.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설날과 추석의 경우엔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에만 대체공휴일이 가능하다. 즉, 토요일은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체공휴일 대신, 임시공휴일로 지칭을 한 것이다. 2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정무수석실·경제수석실 등으로부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을 보고받고 긍정적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여론과 .. 2023. 8. 25.
[이슈] 채점도 안된 국가 자격시험 답안지 파쇄로, 추가 시험치뤄야.. 세상에 이런일이......채점도 하지 않은 수험자의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600여 개가 파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은평구 연수중학교에서 치뤄진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채점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쇄됐다. 당시 건설기계설비기사 등 61개 종목의 수험자 609명이 응시했는데, 시험 종료 후 답안지는 포대에 담겨 공단 서울서부지사로 운반됐다. 이후 인수인계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해 답안지가 담긴 포대는 공단 채점센터로 옮겨지지 않고 바로 파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이 끝나면 잔여 문제지 등 인쇄물과 파지를 파쇄하는데 응시생 609명의 답안지가 담긴 포대가 공단측 착오로 파쇄 대상물에 섞인 것이다. 공단측은 답안지를.. 2023. 5. 23.
내달부터 시작되는 비대면 진료......진료 대상은 '재진' 위주, 약 배송은 안돼... 다음 달 1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작된다. 하지만, 진료방식도 화상통신을 원칙으로 하는대다가, 재진 위주의 진료이고, 약 배송까지 제한되어 어느정도의 효과를 거두느냐가 화두가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에 예정됐던 대로 재진 환자, 의원급 의료기관을 원칙으로 시행될 전망이지만, 병원에 가기 어려운 감염병 확진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은 예외적으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1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수석부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의원,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 2023. 5. 19.
[투덜] 전기가스 요금 인상 불가피.. 금일 요금 인상안 결정 국민의힘과 정부는 15일인 오늘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 국민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제시한 자구안의 적절성을 검토한 뒤 전기·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전기요금의 경우 ㎾h(킬로와트시)당 7~8원의 인상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2원 안팎의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당정협의회를 거쳐 결정된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정책위 수석부의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 여당 간사인 한무경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여당 간사인 류성걸 의원과 전주혜 원내대변인이 참석한다...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