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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2

[주의] 엠폭스 누적 확진자 52명으로 늘어... 4월 중순 10명이던 원숭이두창(이하 엠폭스) 확진자가 한달도 안되어 52명으로 늘었다. 다행히 치료제가 확보되어 있고 전국에 전담병상도 확보 되어있다. 그리고, 확진자 대부분이 경증이여서 큰 이슈는 안되고있지만, 18세 이상 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백신을 미리 접종해야할 것이다. 5월 3일 발표된 국내 엠폭스 환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엠폭스 감염 환자들의 거주 지역은 서울 25명, 경기 10명, 인천과 경남, 대구 각각 3명, 경북 2명, 대전과 전남, 강원, 충북, 충남, 부산 각각 1명이다. 환자 중 49명이 내국인, 3명이 외국인이다. 감염 인지 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가 17건,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1.. 2023. 5. 4.
[주의] 엠폭스 확진 추가 발생 국내 10번째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지난 한 주에만 잇따라 5명이 확진됐다, 5명 모두 국내에서 전파된 2차 감염 사례라고 한다. 14일 질병관리청은 대구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국내에서 10번째로 엠폭스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2일 질병청 콜센터로 엠폭스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문의했고,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현재 해당 환자는 격리 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이번 확진자 역시 지역사회 전파 상황인 '2차 감염' 사례로 의심된다.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에 해외여행 이력이 없었다. 다만, 잠복기 동안 감염 노출 가능성(위험노출력)이 있었고 의심 증상도 나타났다는 점에서 콜센터 신고 직후 '의심 환자'로 .. 202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