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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1

[주의] 엠폭스 누적 확진자 52명으로 늘어... 4월 중순 10명이던 원숭이두창(이하 엠폭스) 확진자가 한달도 안되어 52명으로 늘었다. 다행히 치료제가 확보되어 있고 전국에 전담병상도 확보 되어있다. 그리고, 확진자 대부분이 경증이여서 큰 이슈는 안되고있지만, 18세 이상 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백신을 미리 접종해야할 것이다. 5월 3일 발표된 국내 엠폭스 환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엠폭스 감염 환자들의 거주 지역은 서울 25명, 경기 10명, 인천과 경남, 대구 각각 3명, 경북 2명, 대전과 전남, 강원, 충북, 충남, 부산 각각 1명이다. 환자 중 49명이 내국인, 3명이 외국인이다. 감염 인지 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가 17건,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1.. 2023. 5. 4.
[일상] "부처님오신날,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올해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양력 12월 25일)에 대체공휴일 적용이 최종 확정됐다. 부처님오신날은 토요일인 5월 27일로, 쉴 수 없었지만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으로써, 29일 하루 대체휴일이 주어지면서 사흘(5월27~29일) 연휴가 가능해졌다. 인사혁신처는 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을 운영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대통령 재가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설·추석 연휴 등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 공휴일이 토요일·일요일 또는 다른 .. 2023. 5. 3.
[여행] 중국, 29일부터 입국 전 PCR 검사 폐지...신속항원검사로 대체 할것. 중국이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원칙에 따라 입국자 정책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입국자들은 항공기 탑승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증명서 대신 48시간 전에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보여주면 된다. 항공사도 더 이상 승객의 PCR 검사 여부를 검사하지 않는다. 마오 대변인은 "모든 출입국 인원은 건강관리·모니터링을 잘하고 현지의 방역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며 "건강하게 즐겁게 여행하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감염병 상황에 따라 과학적으로 통제 정책.. 2023. 4. 25.
대전 스쿨존 음주 사망사고, ‘스쿨존 사고’ 만취 운전자 신상 공개 추진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음주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020년부터 ‘민식이법’ 등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때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당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 추진에 나섰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 법률안’(신상공개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 법률안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골자이다. 국민의 힘을 썩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내용의 발의는 언제든 환영이다. 윤창현 국회의원님 앞으로 좀 지켜보겠어요. 지난 8일 만.. 202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