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용어 정리

요즘 심심치않게 반도체에 대한 뉴스나 각종 매체를 접하게 된다.

그럴때마나 나오는 생소한 용어에 대해서, 용어를 알아야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간단히 정리를 해봤다.

기본적으로, 반도체, 웨치퍼, 반도체 패키징,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많은 반도체 업체에 대해서 제조 모델에 따른 분류와 대표적인 기업을 확인하고자 한다.

반도체 : 전기를 흐르게 하는 물질로, 어떤 특정한 조건에서만 전기가 통하거나 차단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웨이퍼 : 반도체의 직접회로의 핵심재료를 웨이퍼라 한다.

즉, 반도체를 제조하는 출발원료인 실리콘 등 반도체의 얇은 판. 실리콘 기판 또는 실리콘 웨이퍼라고도 한다.

반도체 패키징 : 반도체를 충격이나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등의 소재로 보호막을 두르고 외부단자와

칩을 연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메모리 반도체 : 정보 저장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반도체를 말하며,

크게 나누면 휘발성 메모리와 비휘발성 메모리가 있다. (전원이 꺼졌을때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휘발성 메모리의 경우, 저장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처리속도가 빠르고 (대표적으로 RAM이 있다)

비휘발성 메모리의 경우, 정보처리 능력이 없는 대신 저장 능력이 좋다. (대표적으로 flash가 있다)

비메모리 반도체 : 저장하지 않는 반도체를 말하며, 정보처리가 목적이다.

주로 정보를 연산하고 처리한다.

CPU(중앙처리장치), AP (모바일기기 중앙처리장치), 이미지 센서 등이 해당한다.

그리고, 아래는 제조 모델에 따른 분류와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IDM :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의 약자로, 종합 반도체 회사를 말한다.

즉, 반도체 설계 기술도 있고, 생산 설비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말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등이 있다.

파운드리 (Foundry) : 파운드리는 반도체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주로 설계보다는 위탁을 받아 생산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따라서 파운드리는 다양한 디자인 회사나 시스템 회사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대표적인 파운드리 업체로는 TSMC, 삼성전자, GlobalFoundries 등이 있다.

팹리스 (Fabless) :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반도체 설계 및 기술 개발을 주로 하며, 생산은 파운드리 업체를 통해 위탁생산을 한다.

대표적인 팹리스 업체로는 엔비디아, AMD, 퀄컴 등이 있다.

당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