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chatGPT, Bing chat, Bard 비교

지난해 11월 chatGPT가 출시된 후, 5일만에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간의 언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대화형 챗봇 서비스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최근 chatGPT가 GPT-4로 탈바꿈하여 나오고 있고(아직은 유료서비스지만..), Bing에 GPT-4를 적용한 Bing chat과 Google의 Bard 등 대화형 챗봇 서비스가 속속 개발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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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GPT, Bing chat, Google Bard 로고

여기서는 이 세가지 챗봇에 대한 내용이 비교 내용이 있어, 내용을 비교해보고 어떤 것을 사용하는게 옳은것인지 확인하고 자한다..

 

ChatGPT, Bing Chat 및 Google Bard는 모두 텍스트 프롬프트를 받아 고유한 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생성 AI 모델의 일부로서, 이메일 생성, 정보 처리 또는 온라인 검색을 지원한다.

하지만, 이 모든 시스템이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용자들은 어떤 것이 가장 좋은지 선택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그럼 이 세가지의 챗봇 서비스의 차이와 상황에 따라 어떤 것이 더 나은지 분석해 보자.

1. chatGPT

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언어 모델 제품군으로,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에 대해 교육되며 자연 언어 처리(NLP)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

GPT-4라는 최신 버전의 GPT는 Bing Chat을 지원하며 ChatGPT Plus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OpenAI는 아직 이에 대해 많이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AI 텍스트 생성 열풍을 일으키고 ChatGPT을 강력하게 만든 GPT-3.5는 영어 위키피디아, 책, 웹 크롤링에서 수집한 570GB의 평문을 대상으로 훈련되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가장 큰 것은 ChatGPT이며, AI 텍스트 생성에 영향을 미친 것은 거의 확실하다.

가장 최근의 것은 OpenAI-3.5를 기반으로 한다. OpenAI 웹 사이트의 모든 사용자가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으나, 무료 버전을 사용 중인 경우 응답을 생성하기 위해 서버가 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ChatGPT Plus는 GPT-4에 액세스할 수 있는 유료 버전이다. 하지만, Bing Chat을 통해 GPT-4에 액세스할 수도 있다.

ChatGPT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2021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로 결과값을 도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는 점이다. 2021년 이후의 최신 정보를 이용할 필요가 있는 이용자들에게는 구글 Bard나 Bing chat을 선택하는게 더 옳을 것이다.

그러나, ChatGPT는 가입만 하면 사용하기 쉽고, 무료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텍스트 생성에 적합하다.연구용이나 최신 정보가 필요하다면 최적의 선택은 아니지만, 단지 무언가를 빨리 완료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다.

 

2. Bing Chat

Bing Chat은 지금 바로 GPT-4에 접속할 수 있는 무료 방법 중 하나이며, 대기자 명단에 등록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바로 승인된다.

또한 Bing처럼 검색 기반의 서비스로써, 검색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고, 참조한 사이트에 대해서도 제공이 되므로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대화 스타일을 선택해서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대화 또는 정확성을 요구할 수도 있다.

게다가 Microsoft가 Bing Chat에 이미지 생성을 포함시켰기 때문에 Midjourney(미드저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주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거나 Stabil Diffusion( 2022년에 출시된 딥 러닝, 텍스트 투 이미지 모델)의 로컬 인스턴스를 설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Bing Chat도 완벽하지 않으며, 사용전에 알아야 할 많은 제약 사항들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매일 설정할 수 있는 채팅 갯수에 제한을 뒀다. 매일 200개의 쿼리로 제한되며, 대화당 최대 20개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리고, Microsoft Edge 또는 모바일 Bing 앱을 사용해야 한다.

Bing Chat의 강점은 앞에서 언급한 대로, 좀더 발전된 언어 모델이지만, 여러가지 한계 때문에 확장성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봐야할 것이다.

 

3. Google Bard

처음부터 Google Bard에는 가용성이라는 한 가지 큰 제약이 있다.

아직까지는 미국이나 영국에 살고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확장될 것으로 보이지만, 확장되기 전까지는 그 외 지역에 사는 이용자는 다른 생성 모델의 챗봇을 사용해야 한다.

Google Bard의 차이점은 다른 챗봇처럼 GPT 기반이 아니다.

Google은 지난 2월 LaMDA(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라는 언어 모델을 사용했다고 밝히며, Bard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Bard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며, 결과물에 대한 답변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어트리뷰션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Bard 역시 Bing Chat처럼 문답을 제한하고 있다. 초기 버전의 빙 챗(Bing Chat)은 사용자가 빙과 긴 대화를 나누면 답변이 이상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바드도 같은 사유로, 문답 횟수를 제한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에 따르면 주제에 맞는 답변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광고가 주 수입원이였던 검색 기반의 구글이, 직접 답을 주는 챗봇 서비스로 인해 광고가 줄어들 것을 염려하여 챗봇 서비스에 소극적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4. 그렇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 사용해야할까?

Bing Chat은 유용하지만 Edge 또는 Bing Chat 앱을 사용해야 하며 Google Bard는 현재 대안으로 고려하기에는 너무 늦고 서비스 질이 낮은 것같다.

Bing은 웹 검색 기능과 소스를 보여 주어 신뢰성을 높여주지만, 검색량이 한정되어 있어 큰 단점으로 보인다.

 

현재로써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제한이 없는 ChatGPT가 좀 더 나아보인다.

 

특히, 최근 OpenAI가 발표한 ChatGPT 플러그인으로 인해 2021년 까지의 데이터 베이스라는 제한과 검색이 불가했던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여, 일단 chatGPT가 최우선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로, chatGPT 플러그인(Plugin)이 수행할수있는 작업은 다음과 같다.

- 실시간 정보 검색: 스포츠 점수, 주가, 최신 뉴스 등

- 지식 기반 정보 검색: 회사 문서, 개인 메모 등

- 사용자 대신 작업 수행: 항공편 예약, 음식 주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