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FOMC 미연준 금리 인상 결정이 곧 내려질 예정이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월 3일 오후 3시에 진행되고 한국시간으로는 새벽 4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 5월 FOMC 미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번에는 기다리던 동결이 될지? 아니면 이번에도 25bp 인상이 될지?
Fed watch 도구를 보며, 시장의 기대 심리와 향후 금리는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고자 한다.
위 그림과 같이 FED Watch 도구에 따르면 91.8%의 압도적인 확률로 이번 금리도 25bp 인상이 유력하다.
지금 미국 금리가 5%이기 때문에, 25bp 인상한다면, 5.25%가 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떨어지고 있고, 은행 2곳이 파산 했으며, 소비자 물가지수나 고용지표들이 조금씩 튀어 오르거나 하락률이 저조해 지는 등 Fed의 피벗을 기대했지만, 시장은 동결보다는 한번 더 인상하는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잡아나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Fed watch에서 보듯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주요 관전 포인트가 이미 이번은 25bp 인상은 확실한 것 같고, 주가도 어느 정도 반영된게 아닌가 싶다.
이제는 다음 FOMC 회의에서 또 금리를 올리냐, 아니면 동결시키냐를 관심있게 봐야할 것 같다.
다음 FOMC 회의 결과는 이번 FOMC 회의 이후에 나오는 회의록이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등에서 말하는 어조, 뉘앙스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만약, 기자회견에서 다음 6월 FOMC 금리 인상 마치고, 동결한다는 늬앙스를 풍긴다면....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을 할 것이며, 주요 기술주 위주로 튀어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도 시장은 해당 부분을 예상하며 나스닥 위주로 튀어 오르고 있는 중이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확실히 물가를 잡고 가겠다는 파월의 생각으로 인해, 어떤 말이 나올지는 끝까지 지켜보면서 대응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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