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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 29일부터 입국 전 PCR 검사 폐지...신속항원검사로 대체 할것. 중국이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정확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원칙에 따라 입국자 정책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입국자들은 항공기 탑승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증명서 대신 48시간 전에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만 보여주면 된다. 항공사도 더 이상 승객의 PCR 검사 여부를 검사하지 않는다. 마오 대변인은 "모든 출입국 인원은 건강관리·모니터링을 잘하고 현지의 방역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며 "건강하게 즐겁게 여행하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감염병 상황에 따라 과학적으로 통제 정책.. 2023. 4. 25.
[전기차] 현기차, 인플레이션 감축법 지급대상 제외.. 지난 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이하 IRA)에 따라, 전기자동차 세액공제 대상에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 등 자국 완성차 업체가 만든 차량만 포함이 됐다. 한국과 독일, 일본 등 수입 전기차는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 앞으로 IRA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완성차 브랜드의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이 심해질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으며, 가격 인하 등 마케팅이 중요해질 전망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자국 전기차를 위한 IRA 법, 현대/기아차에게는 참으로 악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대통령실에선 우리 전기차 수출에 대한 타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선방했다고 애써 축소 시키고있다.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가 됐는데, 타격이 크지가 않다고?? ㅎㅎㅎㅎ 어떤 나라 대통령이고, 어떤나라 대통령실이.. 2023. 4. 21.
대전 스쿨존 음주 사망사고, ‘스쿨존 사고’ 만취 운전자 신상 공개 추진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음주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020년부터 ‘민식이법’ 등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 때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당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 추진에 나섰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 법률안’(신상공개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이 법률안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골자이다. 국민의 힘을 썩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내용의 발의는 언제든 환영이다. 윤창현 국회의원님 앞으로 좀 지켜보겠어요. 지난 8일 만.. 2023. 4. 16.
[배터리] 2023년 1~2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39.0% 성장 3월 말 SNE 리서치에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금년 1~2월에 전세계 전기차 업체(하이브리드 포함)에서 사용된 배터리 사용량은 약 75.2GWh로 전년 대비 39%나 성장을 했다. 전기차 배터리 업체 Top 10 중, 한국은 총 3개사로, 전체에서 23.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총 6개사로, 전체에서 60.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panasonic만 유일하게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점유율은 9.8%이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회사는 CATL과 BYD이다. CATL의 경우, 점유율은 33.9%이며,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 또한 34%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YD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위를 차지했었으나, 성장률을 122%가.. 2023. 4. 16.